LIFE & CULTURE
드레스 자락이 흩날리는 순간 손에는 전기톱이 들려 있다. 매끄럽게 빛나는 하이힐과 묵직한 공구가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작가 켈리 림츤의 작품은 낯섦과 동시에 매혹적이다.
추석의 달은 유난히 밝고 또렷하다. 맑은 가을 하늘에 떠오른 둥근 보름달은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또 다른 풍경이 된다. 올 추석, 달빛이 가장 아름다운 자리로 함께 떠나보자.
블랙 컬러는 프리미엄 이미지와 세련미의 상징이다. ‘공구’하면 떠오르는 전통적인 색채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블랙 에디션으로 출시된 공구들이 있다.
스웨덴을 대표하는 화가 칼 라르손의 밝고 따뜻한 북유럽풍의 작품들은 가구회사 이케아(IKEA) 디자인의 모티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