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공구빨”김숙, “여자 맥가이버”이다희…
TV속 그녀들의 공구 사용법
“여자는 공구빨이지”
개그우먼 김숙
채널 OLIVE의 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서 개그우먼 김숙은 자신의 집에 놀러올 외국인 게스트들을 위해 직접 공구를 사용, 인테리어 변신을 감행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조명 설치를 위해 전동드릴로 벽 콘센트에 나사못을 박으며 말한 “여자는 공구빨이지”는 김숙을 수식하는 문장으로 화제가 되었을 정도. 익숙한 손놀림으로 전동공구와 각종 공구를 다루는 모습은 ‘가모장’이라 불리는 김숙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시켰다. - 김숙의 공구 : 전동드릴
연예계 대표 공구女
개그우먼 송은이
화제의 프로그램 MBC ‘나 혼자 산다’ 김영철 편에 출연한 송은이는 ‘연예계 대표 공구女’라 불리는 그녀다운 모습을 보였다. 작업장갑을 끼고 각종 수공구와 전동드릴을 이용해 DIY가구를 능숙하게 제작하는 모습은 전문 작업자를 연상시켰다. 특히나 시선을 잡아 끈 건 송은이의 공구함이다. “집에 몽키 스패너만 6개씩 있다”고 말하는 그녀의 공구함에는 각종 치수의 렌치는 물론 사이즈별 전동드릴과 타카까지 들어있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송은이의 공구 : 각종 수공구와 사이즈별 전동드릴 일체
‘여자 맥가이버’
탤런트 이다희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탤런트 이다희는 인어처럼 아름다운 자태로 수영을 하는 모습 외에도 여러 종류의 공구를 익숙하게 사용하는 반전 이미지를 보였다. 렌치, 줄자 등 각종 수공구를 멀리 마다가스카르까지 챙겨 온 이다희는 도끼로 나무를 힘있게 찍는 것은 물론, 접톱에 장대를 묶어 나무 높은 곳에 있는 코코넛 수확도 돕고 역시 직접 가지고 온 철사를 이용해 석쇠까지 만들어 팀원들로부터 ‘여자 맥가이버’라 불렸을 정도다. - 이다희의 공구 : 렌치, 접톱 등 수공구
고양이 가구 직접 만드는
배우 선우선
애묘가로 소문난 배우 선우선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공구로 이어진 케이스다. 함께하는 고양이들을 위해 캣타워는 물론 고양이 식수대, 캣워크 등 각종 고양이 가구를 공구를 이용해 직접 제작한 그녀. 전동드릴, 직소, 톱, 각종 수공구 등 웬만한 공구를 전부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앉은키만한 상자가 공구로 가득 차 있을 정도. 선우선의 고양이 가구 제작은 SBS ‘동물농장’, JTBC ‘최고의 사랑’, MBC ‘나 혼자 산다’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보여졌다. 선우선의 공구 : 웬만한 공구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