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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CULTURE

[이병만의 한 컷] 동백 파마머리 부부

 

동백 파마머리 부부

 

신안군은 1004개의 섬들로 이뤄져 천사섬이라 불린다.
천사대교를 건너 암태도 기동삼거리에 도착하면 다정한 동백 파마머리 부부의 환영 인사를 받는다.
처음엔 부인 얼굴만 그렸다가 남편 얼굴을 그리며 동백나무를 한 그루 더 심었다는 이야기.
유명해져 천사섬의 필수 답사 코스가 됐다.

 

전남 신안군 암태도 벽화

 

사진 _ 이병만 / 진행 _ 장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