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의 돈 버는 법

A는 최근 학수고대하던 문자를 받았다. 구하고 싶은 나이키의 한정판 신발에 당첨된 것이다. 제품의 정가는 10만원 수준인 반면 이미 시세는 50만원을 웃도는 상황. A씨는 리셀 시장이 커지며, 희소성 있는 물건을 웃돈을 주어 구하는 문화가 형성되었다고 말한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성장 중인 재테크, 리셀. 어떤 물건이 잘 팔릴까?

Q1.

어떤 물건들이 팔릴까?

한정판 스니커즈 20대에게

신발의 한 종류인 스니커즈는 리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사고파는데 목돈이 필요하지 않아 20대에게 인기가 많은 편. 선착순 발매와 추첨을 통해, 10만원 정도에 한정판 스니커즈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조던, 나이키콜라보 제품과 같이 디자인이 화려하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제품일수록 리셀가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

나이키&벤엔제리스 SB 덩크 청키 덩키 출시가

12만 9천원, 현 시세 160만원

에어조던 4 레트로 월버거스
출시가 1만원(응모권), 현 시세 1000만원.

스마트폰&전자기기 남녀노소 가능

리셀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분야로 스마트폰을 추천한다. 특히, 매장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원하는 제품을 리셀로 구매해 사용하다 다시 사고파는 경우가 많다. 최근 태블릿 PC와 스마트 워치 분야도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도 Check Point! 싼 값에 스마트폰을 바꾸고 싶다면? 리셀을 통한 알뜰 거래를 추천~.

삼성과 애플 제품 중에서도 톰브라운, BTS와의 콜라보 제품들은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명품 가방&시계 30대에게

샤넬, 에르메스, 롤렉스, 까르띠에와 같은 명품 가방과 시계도 사랑받는 품목이다. 시중에 풀린 유통량이 적어 리셀로만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 명품 가방과 시계는 수집과 재테크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충족 가능하여 30대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가품이 있으니, 꼼꼼한 검수를 통해 정품이 맞는지 확인해야한다.

샤넬이 제품 출시가격을 높여, 명품 브랜드의 리셀이 더욱 활발해졌다.

스포츠, 캐릭터 카드 MZ세대에게

독자 중에서도 수집한 스포츠 선수나 캐릭터 카드를 소중한 보물로 간직했던 분들이 많을 거다. 그 카드들이 진짜 보물이 되었다. NBA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이나 유희왕의 푸른 눈의 백룡과 같은 몇몇 카드들은 수십 수백 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카드라도 상태와 카드 코드에 따라 가치가 천차만별로 나뉜다는 점이 특징! 상태 좋은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PSA나 BGS 등 카드 등급 회사에 그레이딩을 맡겨보자. 높은 점수를 받는다면 가치는 몇 배가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