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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CULTURE

[공구화보]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어느새 다가온 크리스마스. 한껏 들뜬 분위기를 
매장 인테리어에 반영해 보는 건 어떨까? 크리스마스 트리 등 소품으로 연말 분위기를 표현해 보자. 
공구 매장에 공구 장식물은 덤이다.

 

 


 

 

크리스마스트리

 

미국이나 유럽에서 실내용 트리로 사용되는 구상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1915년 영국 출신 식물학자 어니스트 윌슨이 반출한 구상나무는 미국에서 개량되어 한국전나무(Korean Fir)라 불린다. 기존 가문비나무에 비해 키가 작아 실내에 놓기 알맞고 가지에 여백이 있어 장식물을 달기 쉽다는 점에서 애용되고 있다.
크니펙스 절연라운드노즈플라이어(롱타입) 

 

 

 

 

트리 오너먼트

 

트리에 달린 오너먼트(장식물)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붉은 구슬일 것이다. 아담과 하와가 먹은 선악과 열매를 뜻하며, 오너먼트류를 대표하는 붉은 원형 장식이 사과를 대신한다. 또한 트리의 끝에 달리거나 장식물로 사용되는 별은 베들레헴의 별을 상징한다고 한다.
피비스위스툴 무지개볼렌치세트(숏타입)

 

 

 

크리스마스 리스

 

월계관으로부터 시작된 둥근 모양의 리스(Wreath, 화환)는 로마인들이 사회에서의 지위와 승리를 나타내기 위해 문에 걸어두었던 화환으로부터 유래됐다. 크리스마스 장식물로 이어진 리스는 그리스도의 영원한 사랑과 새생명의 창조를 상징한다.
베셀 비트홀더(볼그립)

 

 

 

트리를 감싼 전구

 

트리에서 반짝이는 전구는 트리 장식의 알파이자 오메가. 먼 옛날엔 촛불을 사용했지만 전구가 발명되어 이를 대체했다. 최근엔 LED전구가 대중화되면서 전구 장식도 큰 변화를 맞이했다. 기존 필라멘트식 전구보다 작은 크기로 더 밝은 빛을 내며 소모 전력도 적다. 발열도 적어 밤새 켜 둬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스마토 포켓몽키(컬러그립)

 

기획·글 _ 이대훈 /  사진 _ 이창우(모임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