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CULTURE
[DRAWING] 오스트리아 천재 화가 에곤 실레
“예술은 현대적일 수 없다. 예술은 원초적으로 영원하다.” - 에곤 실레 (1980~1918)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 에곤 실레는 클림트의 영향으로 초기에 아르누보양식을 유지하다
점차 자신만의 표현주의를 확립했다. 자아 정체성, 고독, 욕망 등 심리적이고 실존적인 주제를 왜곡되고 날카로운 선으로 표현하며 인간의 내면을 보여준다. ‘예술은 원초적으로 영원하다’는 그의 말처럼, 28세로 요절한 천재화가가 남긴 작품은 100년 뒤 현대인에게도 울림을 준다.
황금시대 오스트리아 거장展 (에곤 실레,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작품)
기간 2025.1.10.~ 4.6. 장소 진해야외공연장 내 전시실
그림 _ 에곤 실레 / 글 _ 장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