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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자동차 정비 작업 환경을 바꿨다 볼트 체결의 끝판 왕

 

밀워키 M18 FMTIW2F12

 

 

 

 

불과 몇 년 전만하더라도 자동차 정비소에서는 에어공구만으로 볼트를 풀고 조이는 작업을 했다. 
그런데 무선 충전 전동공구이면서 에어공구만큼 강력한 성능으로 자동차 엔지니어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이 있다. 바로 밀워키 M18 FMTIW2F12 토크렌치 제품이다.

 

 

에어공구와 맞먹는 강력한 파워


밀워키 M18 FMTIW2F12는 작업 현장에서 밀워키의 ‘미드 하이 토크렌치’로 불린다. 2021년 2월에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제품은 고출력을 자랑하는 고성능 제품으로 무부하 회전수 최대 2,575rpm과 조임 745Nm, 풀림 881Nm 토크값을 자랑한다. 이 제품을 가장 많이 판매했다는 이신훈 과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M18 FMTIW2F12, ‘미드 하이 토크렌치’는 볼트를 체결하고 분리하는데 탁원한 제품입니다. 볼트를 사용하는 다양한 현장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특히 자동차 정비쪽에서는 에어공구를 대체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제가 처음 이 제품을 판매 했을 때만 해도 자동차 엔지니어분들이 볼트체결에 에어공구를 대부분 사용하셨어요. 그런데 미드 하이 토크렌치가 나오면서 에어공구사용이 많이 줄어드는 것 같네요.”

 


자동차 엔지니어들이 인정하는 성능


자동차를 정비하는 엔지니어들은 하루에도 수 백 번 볼트를 체결하고 해체한다. 볼트 체결 해체 작업에 에어공구를 사용하면 힘은 확실하지만 성능 좋은 에어컴프레서가 필요하고 에어호스와 에어공구를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야외에서 자동차를 수리할 때 에어공구는 사용하기 불편하다.
“처음 이 제품을 선보였을 때 자동차 정비 엔지니어분들이 성능을 반신반의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자동차 정비 엔지니어 모임행사 때 제품을 시연했습니다. 반응이 뜨거웠어요. 충전 전동공구로도 강력한 볼트 체결 해체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 시켜 드렸죠. 그때 한 번에 200대가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전동공구의 기술은 점점 발전합니다. 특히 밀워키 제품의 특징은 남보다 앞서가는 파워를 자랑하는데요 이 제품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에어공구를 대체하고 있는 제품이고요.”

 

 

배터리만 교체하면 연속적 작업 OK


미드하이토크렌치 세트 상품의 경우 배터리 2개와 더불어 충전기도 함께 제공한다. 미드하이토크를 사용하는 동안 사용하지 않는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온 종일 작업도 가능하다. 에어공구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비슷한 작업 성능을 내는 것도 특징이다.
“충전 전동공구가 에어공구에 비해 작업 지속성이 떨어진다는 말은 옛말입니다. 배터리만 더 추가 구매하면 연속적 작업이 가능합니다. 5.0Ah 배터리를 장착해도 2.3kg에 불과하고요. 무게에 대비해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죠. 저희가 측정한 바에 따르면 M22볼트 해체에 1.8초 소모됩니다. 꼭 자동차만이 아니라 건설현장의 비계 작업이나 공장 설비 작업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죠.”    

 

 강력한 LED 조명이 3개 달려 있어 어두운 환경 속에서도 편안하게 작업 가능하다.

 

 

코로나 확산되며 DIY용으로도 큰 인기


2020년 이후 코로나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일반인들도 자기 스스로 자동차 정비하는 일이 많아졌다. 밀워키의 미드하이토크렌치도 DIY 자동차 정비용으로 많이 판매 되었다 한다. 이것 역시도 에어공구가 아닌 충전전동공구이기에 가능했던 판매였다.
“자기 스스로 자신의 자동차를 정비하시는 분들이 과거에 비해 많이 늘어났거든요. 차고가 있으신 분들은 엔진오일을 스스로 교환 한다던가 겨울용 타이어로 자동차 바퀴를 교체를 스스로 하시기도 해요. 그런 작업을 하실 때 밀워키 미드하이토크렌치를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거죠. 비슷한 성능을 내던 저희 브랜드 토크렌치 제품에 비해 크기가 더욱 작아져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3중 LED를 탑재한 것도 인기를 끌게 된 요인인 것 같습니다.”

 

 

강력한 내구성과 더불어 확실한 AS


밀워키 M18 FMTIW2F12 토크렌치는 내구성도 뛰어나다. 현재 접수되는 미드 하이 토크렌치 AS는 소비자 과실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설사 고장이 나더라도 밀워키의 ‘HEAVY DUTY CLUB’멤버십 혜택으로 확실한 AS를 보장한다. 
“작업 도중에 제품 문제로 AS가 필요한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자동차 정비하다보면 제품이 의도치 않게 고장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고요. 기름통에 제품을 빠뜨린다던가 자동차 바퀴 뒤에 제품을 두고 후진해 제품이 부러지는 경우가 발생하더라고요. 그래도 웬만한 AS는 3년간 보증해 드립니다. 배터리나 충전기기는 2년이고요. 아직 취급해보시지 않은 공구인분들이라면 몇 대 정도 가게에서 보유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M18 FMTIW2F12 토크렌치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매출을 올려주는 밀워키의 인기상품입니다.” 

 

글·사진 _ 한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