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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용재협회 ‘대구·경북청년회’ 발대식이 5월 14일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산업용재업계 2세들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해 공동체의식을 독려하여 인적네트워크를 구축, 다양한 교육과 참여활동을 통해 개인별 전문 경영능력을 함양시킴으로써 더욱 풍성한 협회를 추구하고자 설립됐다. 앞으로 회계, 세무, 노무 등 각 분야 강사들을 초청해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더불어 청년회 단합과 협회와의 화합도 함께 열어나갈 계획이다.
대구·경북청년회 성주환 청년회장은 “산업용재협회 회원사는 2017년(3,634명) 최고를 찍고 매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탄생배경을 설명했다. 또 “대구·경북청년회는 산업용재업계 2세들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해 공동체의식을 독려하여 인적네트워크를 구축, 다양한 교육과 참여활동을 통해 개인별 전문 경영능력을 함양시킴으로써 2030들이 자립할 수 있는 전문 경영능력을 기르는 장이 되고자한다”며, “회원사들의 전문경영능력 함양은 각 지회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더 풍성한 (사)한국산업용재협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용재협회 송치영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4월 28일과 29일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한 「2022 KBIZ 신임이사장 세미나」에 참석했다. 15회째를 맞는 이번 신임이사장 세미나는 올해 새로이 당선된 중소기업협동조합 단체장 간 소통을 강화하고, 중기중앙회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극복 이후 환경 변화 대응과 ESG·탄소중립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위기 극복을 위해 신임 협동조합 단체장의 업계 대표로서 역할을 강조하고, 경영애로와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협회는 지난 5월 4일 정부지원사업 관련 업무제휴를 위해 ㈜비즈파트너즈(김창현 대표이사)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비즈파트너즈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기업의 성공적인 경영을 지원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 업무 제휴 이후 협회는 ㈜비즈파트너즈와 교육관련 정부지원사업 프로모션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국산업용재협회 서울지회(홍영표 지회장)가 청계천-을지로 일대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5회 메이드 인 을지로(Made in Euljir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6월 18일 을지로3가역~관수교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지회 홍영표 지회장은 “현장에서 활기차게 일하고 있는 많은 상인들과 기술자들의 건재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라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위로받고 쉬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메이드 인 을지로 페스티벌이 청계천 산업생태계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도약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계양전기㈜, 디월트, 마끼다, 메타보, 밀워키코리아, 보쉬코리아, 아임삭㈜ 등 대형 공구업체는 물론 100여 개의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여 신제품 소개, 할인 판매,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참가한 시민들은 각 부스를 방문하여 그동안 사용해보고 싶었던 공구들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누구나 업체를 방문해 쿠폰에 스티커 5개를 받으면 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50여년 역사의 프리미엄 수공구 세신버팔로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중앙일보 주최 ‘2022 고객사랑브랜드 대상’에서 서비스/도소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고객 관점에서 기획돼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았으며, 다비치안경, 한솥, 제주삼다수, AXA손해보험, 스타벅스 등이 함께 수상했다. 세신버팔로는 공구산업의 출발이 서구에 비해 늦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공구 브랜드다. 2016년, 산업공구 유통기업 크레텍(대표이사 최영수)에서 세신버팔로 브랜드를 인수했다. 2020년 각 품목별로 최고의 제조 파트너사를 선정하는 신제조기술을 도입해 몽키, 플라이어, 파이프렌치, 소켓·렌치, 커팅류, 공구함 등에서 40여개의 국내외 제조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수공구’라는 명성을 이어 세계시장 활성화도 꾀할 예정이다.
Asia-Pacific Sourcing(아시아·태평양 소싱 전시회)가 2023이 내년 2월 28일부터 3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만 참가할 수 있는 해당 전시회는 특히 아시아 제품/부속품 소싱 기회를 찾는 유럽 및 북미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다. 전시품목은 주로 홈·가든 관련으로 공구류, 잠금장치·이음쇠, 정원용품, DIY 제품, 스포츠·레저용품, 바베큐·캠핑용품, 주방기구, 하우스웨어, 홈데코, 대소형가전 등 매우 다양하다. 유럽·북미 지역에 아시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
하면서, 해당 전시회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