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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공구 조심, 또 조심




짝퉁 공구 조심, 또 조심

전자공구전문쇼핑몰 '퀵코리아' 가이드라인 제시



 이른바 ‘짝퉁’ 산업공구가 온라인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옷이나 잡화 같은 상품은 ‘짝퉁’임을 알고 구매하는 경우도 많지만 산업공구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찾기 어려운 특성 때문에 짝퉁이 정품인 양 팔리고 있다.
국내 전자공구 전문 쇼핑몰 ‘퀵코리아’ 측은 “다른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각종 산업 공구는 그 품질이 더욱더 보장돼야 함에도 구매자들을 눈속임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최근 한 온라인 공구 쇼핑몰은 플라토(PLATO) 니퍼의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해 논란을 샀다. 쇼핑몰에서 판매한 제품의 커터 날 부분에는 원산지가 유럽합중국(U.S.E)으로 표기돼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것으로 드러났다. 퀵코리아 관계자는 “본사에서 사실확인을 위해 직접 해당 회사에 문의했는데, 온라인 쇼핑몰이 내세웠던 ‘정품 표시’가 가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반인들은 쉽게 정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유통업체에서 하는 말을 그대로 믿는 경우가 많은데 정품 인증을 철저히 하고 믿을 수 있는 판매자로부터 구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3년 납땜 전문몰로 시작한 ‘퀵코리아’는 인두기 특허 등록 등 꾸준한 기술 개발을 거쳐 현재 국내 최대의 산업 공구 전문 쇼핑몰로 성장했다.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은 물론 대우일렉서비스, 팬택, 모토로라서비스 등과도 구매계약을 맺고 각종 공구를 공급, 그 신뢰성을 대변하고 있다.
퀵코리아는 또한 국내 유일무이의 기술 교육시설을 보유해 판매와 교육 모두를 담당하고 있다. 퀵코리아 관계자는 “가격과 품질의 경쟁력을 위해서 전문 직원을 배치해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