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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뉴스
지난 1월 22일(수)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사)한국산업용재협회 신년회 및 제25대 송치영 회장과 제26대 김성태 회장의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대의원은 물론 자문위원, 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전체 회원사를 대표하여 이관우 고문이 송치영 전 회장에게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였고, 송치영 전 회장은 신임 김성태 회장에게 협회의 관례대로 순금 협회 배지와 협회기를 넘겨주었다. 특히 김원이 의원을 비롯해 한문철 변호사, 박상용 전 사무처장(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참석해 신년회를 축하했으며, 이후 장관표창 등 대외표창, 감사패 수여 등이 이어졌다. 한편, 이취임식에 앞서 제28회 정기총회가 대의원과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장인 김성태 협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총회는 2024년도 감사와 주요업무 보고에 이어 제25기 집행부 임원진 공로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사)한국산업용재협회 김성태 협회장은 지난 2월 5일(수)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협회로 초청하여 현재 회원사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대형 온라인 포털업체 입점에서 야기되고 있는 비법정단위의 표기에 따른 제재와 대금정산 문제, 또한 우리 업계가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안전인증 문제 등에 대해 옴부즈만실 실무담당자와 참석 회원사 간의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논의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에 앞서 옴부즈만과 실무자들은 구로중앙유통, 구로지구 회원사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옴부즈만실에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약속하였다. 김성태 협회장은 마무리인사를 통해 옴부즈만실에 적극 협조하고 회원사들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인 한국평가정보(KCS)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2025년 소상공인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는 소상공인이 정책자금 신청 전 대출 가능 여부, 예상 한도, 금리를 사전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추가 비용이나 수수료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평가정보는 공단의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용 편의성 제고 사업’ 협업사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가형 온라인 판매자로 성장하거나 해외시장으로 사업 분야를 넓히고자 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온라인 셀러(판매자) 유형과 글로벌 유형으로 나뉜다. 온라인 셀러 유형은 250개 사를 선발하며 네이버와 카카오가 운영하는 인공지능(AI)툴 실습과 마케팅 해법 전략, 판매기법 등 기초·심화 교육을 지원한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최대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실전 교육을 제공한다. 글로벌 유형은 1차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 35개 팀에 사업모델 고도화 자금을 최대 6천만원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10개 팀에는 최대 4천만원의 스케일업 자금을 추가 제공한다.
최근 5년간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계절은 ‘봄철’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화재발생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화재 발생 건수는 총 52,855건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28.0%)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에 이어 화재 발생 건수는 겨울 5만465건(26.7%), 여름 4만3089건(22.8%), 가을 4만2561건(22.5%) 순이었다. 봄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것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소방청은 지난 2월 6~7일, 양일간 봄철 화재안전대책 수립 위해 담당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 안전대책 실효성 및 세부과제에 대해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